새로운 제네시스의 전기차! 2022 일렉트리파이드 GV70을 알아보자

2035년까지 디젤, 가솔린의 내연기관차 개발을 일제히 전면 중단하고 친환경차인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새로 당선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EU와 마찬가지로 2025년 자동차 배출가스 ㅈ기준인 유로7을 도입하고, 2035년에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겠다고 공약하였습니다. 

 

이러한 바람에 힘입어 제네시스가 2월 24일 2022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주요 사양과 판매 가격을 공개하면서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 중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가 되겠습니다.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계속해서 가져가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의 특성을 살려 최적화에 성공했습니다. 

 

2022 일렉트리파이드 GV70 외관 디자인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대체적으로 기존의 제네시스 GV70 내연기관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면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에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다 강조한 중형 럭셔리 SUV입니다. 공기역학적인 효율을 생각한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이 적용된 크레스트 그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그릴 상단에 충전구가 위치해 있고,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건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도록 그릴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20인치 전용 휠, 배기구 없는 수평으로 넓고 간결하게 펼쳐진 범퍼로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GV60과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내연기관의 배기구가 없어지고 넓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를 배치하였고 심플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통해 모던한 느낌의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2022 일렉트리파이드 GV70 엔진, 성능

전기 자동차로의 출시인 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1회 충전으로 가능한한 이동할 수 있는 이동거리일것입니다. 2022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1회 충전으로 400km의 이동이 가능하며 77.4kWh의 에너지 용량이 충분한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여기에다 360Kw, 700Nm에 해당되는 모터 최대출력, 최대 토크 부분에 있어서도 단연 뛰어날 수 밖에 없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 일렉트리파이드 GV70 실내 디자인

일렉트리파이드 GV70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제네시스 GV70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전용 엠비언트 라이트와 핸들에 장착된 전기차 전용 버튼 및 부스트 모드가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와 전기차 만의 간결하고 깔끔한 디테일로 전동차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운전석을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여백의 미를 강조하였고, 안락함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수묵화로 표현한 동양 산세의 고요함, 여유로움을 콘셉트로 개발된 무드 라이팅 내장재와 함량 30%의 울 원단이 적용된 시트 디자인으로 전기차 SUV 모델만의 차별화 된 부분을 더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센터 터널을 낮춰 2열 거주성을 개선하여 기존 GV70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실내 공간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습니다.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원단을 차량 천장에 적용하였으며 울 원단이 함유된 천연가죽 시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실내관을 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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